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도 행복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좋겠다.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찌질하다의 반대말 이 뭔가. 특별하다? 잘나간다? 바지통 6반으로 줄이고 머리에 젤 바르는 상남자 스타일? 아니 찌질하다의 반대말은, 찌질했었다, 라고 할 수 있겠다. 모두, 행복하시라. – 박정민 ‘찌질이’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지질하다’라는 형용사가 ‘보잘것없고, 변변하지 못하다.’는 뜻으로 정의되어 있다. 내 경험상 이 표현은 흔히 사물보다 사람에게 더 많이 쓰이는 것 같다. ’ 지질’이라고 쓰지만 발음할 때는 ‘찌질’이라고 된소리로 발음해서 일부러 보잘것없는 느낌을 더욱 강조하는 것 같다. 작가는 ‘찌질하다’의 반대말을 ‘찌질했었다’라는 과거형으로 말한다. (이런 특유의 생각을 비트는 ..
영화 《CODA》(코다)에 대한 우리의 진심 어린 리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CODA》는 2021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시안 헤더 감독의 작품입니다. 2014년 프랑스-벨기에 영화 를 영어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Emilia Jones가 노래에 대한 열정을 추구하고 싶어 하는 청각장애인 가족의 유일한 비장애인 딸 루비 로시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에는 미국 수화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는 청각 장애인 배우 트로이 코츠르가 아빠로, 다니엘 듀란트가 아들로, 그리고 루비의 엄마로 말리 매틀린이 출연합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CODA'를 모든 시대의 관객들이 꼭 봐야 할 영화로 만드는 스토리라인과 톡톡 튀는 퍼포먼스, 감성의 공명을 파헤칠 예정입니다. 우리가 주목할 만한 젊은 여성의 세계와 꿈..
한 인간의 성품이나 성향이 만들어질 때 지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형제(자매 또는 남매) 순위다. 대학교 4학년 가족복지론 시간에 배운 내용인데 다른 건 많이 잊어버렸어도 이 말은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아마도 내 삶의 경험들 속에서 이미 느끼고 있는 부분이라 피부에 와닿는 말처럼 느껴졌나 보다. 나는 여동생이 둘이다. 내가 첫째, 4살 차이 나는 둘째와 그 보다 2살 어린 막내까지 우리는 3남매다. 우리는 시골에서 할머니, 부모님, 우리 셋 이렇게 6명이 함께 살았다.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고 인근의 남중, 여중을 졸업하고 고등학생 때부터 헤어지나 싶더니 대학교에서 다시 만났다.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후 3학년으로 복학을 하니 둘째가 수학과에 들어왔고, 졸업 후 학교 도서실에 처박..
영화 'FORD v FERRARI'의 짜릿한 리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포드 대 페라리》(FORD v FERRAY)는 미국에서 제작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2019년 전기 스포츠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60년대, 특히 프랑스에서 열린 24시간 르망 레이스에서 포드 자동차 회사와 페라리 사이의 경쟁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의 레이싱카 엔지니어인 캐롤 셸비와 영국의 드라이버 켄 마일스가 페라리를 물리칠 수 있는 혁신적인 레이싱카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그립니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아카데미 편집상과 음향 편집상을 두 번 수상했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FORD v FERRARI'를 레이싱 애호가와 영화 애호가가 꼭 봐야 할 영화로 만든 아드..